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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난 장원영 인스타 댓글 상황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의 흉기 공격으로 세상을 떠난 김하늘 양의 아버지가 일부 매체의 보도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다.

12일 저녁, 하늘 양의 아버지는 장례식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이브 장원영 씨에게 조문을 강요했다는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 일부 언론으로 인해 유족들이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생전 하늘이가 대전에서 아이브 콘서트가 열리면 함께 가서 장원영 씨를 보자고 했다”며 “아이에게 장원영 씨를 지금이라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강요가 아닌 부탁을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원영 씨가 시간이 된다면 와주시길 바란 것이지 결코 강요한 것이 아니다”며 “유족이 조문을 강요했다는 식의 기사들을 보니 견디기 너무 힘들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하늘이의 영정사진 앞에 있는 장원영 씨의 포토카드는 친구들이 놓고 간 것이지, 아이브 측에서 보낸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하늘 양 아버지의 장원영 씨 방문 요청을 두고 온라인에서 사람들 사이에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