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특급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온 효민은 이날 예식도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저녁 시간대에 치러져 한층 더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효민이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을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곳은 약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을 갖추고 있으며, 웅장하면서도 품격 있는 프라이빗 웨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앞서 세븐과 이다해, 김연아와 고우림 등이 이곳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같은 티아라 멤버였던 지연 또한 이곳에서 예식을 치렀다. 효민이 특급호텔에서 클래식한 웨딩을 올리는 만큼, 그녀의 아름다운 신부 자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효민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